한순이.

인젠 다들 아는 얘기지만 아이언맨에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한다. 배역은 러시아 출신 에이전트 블랙 위도우.
사실 이 친구가 러시아 스파이 역한다고 캐스팅 발표날 때부터 좀 유감이었다. 스파이 하기엔 이미지가 아니지 않나, 전편부터 그랬지만 여배우 이름값만 보고 오케 하는 캐스팅 담당자가 원망스럽더라.
한순이는 애가 가끔 말을 똑부러지게 하는 것 같아도 타고난 인상 자체가 멍뎅해서 블록버스터에서 쌍수들고 환영할만한 이차원적 느낌의 쎈 캐릭터 연기는 좀 안어울린다. 프레스티지에선 두 호모들;;에게 밀려 빛을 못 보는 역할이었다곤 해도 할리우드표 스릴러영화에 출연하기엔 딱 그정도 존재감이 좋지 않은가 싶기도.. 하긴 원래 아이언맨이라는 캐릭터의 특성상 함께 엮이는 여성 캐릭터의 활약이 많지 않으니 이번 영화에서도 많이 가려지긴 하겠다.
어쨌든 한순이는 스피릿 뭐 이딴 것보단 수더분하고 인간냄새 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발랄한 영화들 좀 많이 찍어줬으면 함. 본인 선택에 이래저래할 입장은 아니지만 영화를 보고 즐기는 소비러로서 이친구 미모가 낭비되는 게 아까워서 하는 말이다. 내가 찍어줬음 하는 영화는 가령 인굿컴퍼니 같은 영화...그러고보니 거기서도 비중은 안습이었나.
사진은 첨부하지 않겠다. 내가 보기엔 사진이 실망스러워서...;

엄횽아 사진이 떴다 사진이! 호롤

ㅇ갤 발복하다가 정화누님 싸이에 사진이 올라왔다는 제보를 발견했다. 식겁해서 찾았음.
근데 뭔 사진을 이리 각잡고 찍으셨누, 오랜만에 누나랑 사진찍는데 애교도 좀 부리심이? ㅋㅋ
뭐 잘 지내고 있는거 같아서 다행.
근데 이사람아 내가 떡밥을 본인 싸이도 아니고 둘째누나 싸이에서 찾아야겠냐
학업준비하느라 바쁜겨 여행준비하느라 바쁜겨?
하긴 원래 잠수가 편한 사람이니 한동안 안보이면 편하게 잘 지내고 있는갑다 해야지.
원래 난 떡밥이 안보이면 다른 즐길것을 파다가 잊어버리는 편인데 지금은 왤케 이 사람을 기다리기만 한다냐.
이것도 병이야 병.

아놔 또 심란하게..

추노 재방 보고 좋은 기분으로 컴터를 켰더니 뭐요? 선미가 원더걸스를 탈퇴한다고?
게다가 탈퇴 기사가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새멤버 영입 기사가 나오는 이 상황은 뭥미?
제왑은 애들 내보내는 건 진짜 칼같이 하는구만, 그것도 자기 얼굴에 먹칠 안하게 잘 돌려서 말이다.
에쎔은 애들 노예 만들기 일등이고 데습은 애들 굶기기 일등이고 와쥐는 애들 허세 키우기 일등이고..
제왑은 애들 쓰고 버리기 일등인가? ㅋ..
모 겟판에서 나이 어린 애들 좀 아이돌로 돌려먹는 트렌드좀 없어졌으면 하던데 나도 동감.
한창 추억 쌓을 나이에 학교도 못가게 하고 시간만 축내면서 기약 없는 꿈을 꾸게 하는 이 미친 짓거리 레알 제3세계 아동착취와 다를것 없다고 보는데.
어른들 사탕발림에 꼬여서 어린 나이에 고생만 하다가 탈퇴한 선미도 불쌍하지만 실시간으로 가슴이 부서질 팬들도 불쌍함.
선미 빈자리 채운다고 밀어넣은 혜림이란 아이는 또 얼마나 까일려나..얘도 선미랑 동갑이든데 어린 마음에 얼마나 상처가 클꼬..
퉤니원 꼬꼬마 민지도 방송활동에 차질 빚을까봐 학교를 안갔다고 했다는데 많이 걱정이다.
민지양 성격을 생각해볼때 얘 사정도 선미랑 다를 바 없는 것 같은데.
아 민지는 미국엔 안 가나? 그래봤자 결과는 똑같을 거란 생각이 드는 건 모다? ㅋ...


ㅅ녀ㅅ대

잠이 안와서 그냥...헛소리.
혹시나 이글을 보시는 분이 계시면 제 얇은 얼굴가죽을 생각해서라도 조용히 넘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간만에 파일정리좀 하다가 소녀시대 사진을 발견했다. 그래 그때는 너네들이 참 천사같고 그랬지..
한동안 팬질이라는 것 자체를 안하고 살다가 득달같이 까이는 얘네들을 보자 화가 났었다. 그렇게 사랑은 시작되었지만 꽃처럼 예뻤던 너희들은 나에게 똥만 주었지(일부지만). 그 시절에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남팬들도 그랬고.
그래도 실망 안 주는 아이들만 따로 핥을까 생각도 해봤었다. 하지만 한 그룹에 속해있는 이상 그 아이를 계속 보게 될 거고 거식함을 지울 일이 없을 테니까 할 수가 없었다. 글 검색해보다가 내가 써논 글 읽으면서 맘 아파할 그녀석의 일부 개념팬에게도 미안하고.
태연 폭소사건은 한번 크게 저질러놓곤 입 조심 안하는 리-_-더도 잘못이지만...실드치는거 보니 역시 남덕들이 그렇지뭐 ㅉ 하는 말이 나오더라. 팬이 안티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올시다. 초반에 병크터뜨린거는 뉴비니까 하고 넘길 수 있는데 당신들 팬질 경력이 몇년짼데 아직도 이러심? 당신들 하는 짓거리때문에 욕을 먹어도 쟤네가 잘못한거고 우리랑 소녀들은 무조건 옳은거다? 남덕들 참 변하는거 없소.
그러나 텐미닛때 한창 아이돌 팬 뉴비였던 나는 소녀팬들을 깠을 뿐이고..죄송합니다 언니동생분들 그때는 제가 많이 미욱했어요..
그래도 윤서인 대응은 밀어주련다. 윤씨 그 작자는 피좀 봐야함.


여하튼 내가 소심해서 함부로 누구 좋아하거나 팬덤에 끼고를 못하겠다. 소시가 그걸 부추긴 거는 당연지사고.
엄횽아도 한 1년 반 앓다가 팬질할 결심한건데..뎡우시는 좀더 지켜볼거고.
퉤니원은 소속사부터가 와쥐인데다 작사하는 테디놈+회사에 대한 애들 충성도가 쩔어준다니 이미 똥은 확정인거같고ㅋ... 남아이돌은 맘에 드는 애들이야 많지만 팬질은 스루해야할듯요. 제가 감당할만한 떡밥이 아닙니다..

데자뷰 발동 띠링띠링 들마

역시나 언년이 손나 까이고 있음. 발목 잡는다고 까여 노비 주제에 도도하다고 까여..
작년 말에 종영한 모 극의 여캐들이 마이 능동적이어서 더 말이 많은 것 같은데
아 몰라 내가 보기엔 그 엠사 사극도 여캐를 잘 굴리는 편은 아니었다고ㅡㅡ

강의때 배운 캐릭터 역할 분배가 생각났음. 프로타고니스트 안타고니스트 족쇄캐 이런거..
지금의 언년이 캐러는 족쇄라는거 외에는 존재 이유가 없다. 일단 캐릭터로 만들었으면 매력도 붙여주고 해야지 족쇄역할만 충실히 하게 만들고. 이건 뭐 캐러가 아니고 물건취급합니까? 언년이는 그냥 장기판의 말이죠?
그리고 언년이에 대한 지적 중에 노비로 태어난 아이가 너무 양반댁 여식의 모냥을 하고 다닌다는 말이 있는데 모 겟판에서 보니까 그것은 도망노비라는 것을 들키지 않으려면 양반의 행색을 익혀야 했으니 당연한 거라고 하더라. Aㅏ 그러쿠나...그런데 내가 다른사람 설명 보고 캐러의 동향을 납득해야 하나? 작품만으로 시청자를 설득하는 것은 작가의 책임 아닌가?

그리고 깔데는 언년이한테만 있는게 아니다. 설화는 언년이에 비해 작가가 너무 밀어준다는 티가 난다. 매력이 다 얘한테 집중되어있음. 5화에서 연주하던 것까진 별 생각 없었는데 잘하지도 않는 창을 길게 뽑아주는거 보고 촉이 오더라. 메리수 테스트에 나오는 항목이잖아. 너무 없으면 캐릭터가 무매력이라 안되고 너무 넘치면 인공적이라 안된다는 그 메리수.. 뭐 연주하는거 외에도 어두운 과거가 있다든지 미운 짓을 해도 미워할 수가 없다든지 여러 가지를 가지고 있더라. 하지만 얘도 앞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에 악심을 품고 여러 가지 미운 짓을 할 모양인데 그 전에 매력을 한껏 드러내서 정들여 놓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다만 거기에 비교당하고 양파같이 까일 언년이가 가여울 뿐.

또 나는 이 불공정 분배 때문에 엠사사극이 떠올랐을 뿐이고..내가 제작년에 부활보고 한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을 때 박찬홍 감독님 인터뷰를 보고는 작가들은 캐릭터 이꼬르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가 까이지 않게 하기 위해 손나 공을 들여야 하는 거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다 욕사마 지우작가님이 남신님 여신님이어서 그랬던 모냥이다. 허허허...실제로 한드 덕질이라는 것을 해보니 배우와 스텝은 기냥 소모품이었네?..
아 ㅅㅂ 데자뷰를 일으키는 것이 한두 군데가 아니야...이러다 속터져 죽겠네.
그러니까 결론은 제발 배우나 캐러 탓하지 말고, 감독하고 작가를 탓하세요.
이게 다 스토리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얘네들 잘못입니다.

1 2